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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가지 않은 길에 노벨상이 있다.-연세대 노벨 포럼 동시통역-
Date 2006-09-12 23:39:54
윈윈동시통역이 수행한 연세대 노벨 포럼 동시통역(2006년 9월 11-12일) "남이 가지 않은 길에 노벨상이 있다. "

각 학문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노벨 석학들의 강연은 일반 강연에 비해 통역이 힘들까? 아님 더 쉬울까? 국제회의 통역사(동시통역사)들은 세계적인 석학일 수록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재주가 있다고 한다.

어려운 내용을 일반인이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하는 것은, 쉬운 것을 어렵게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고 한다. 통역사들은 오히려 권위 있는 석학일수록 논리력이 뛰어나고 이해하기가 쉬워 통역에 집중하기 편하다고 이야기한다. “남이 가지 않은 길에 노벨상이 있다.” 노벨상 수상자들이 과학교육의 “창의성”을 강조하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중앙일보 2006년 9월 12일)

거꾸로 말하면 평범한 길을 가는 과학도는 세계 최고의 창의성을 요하는 노벨상을 탈 재목이 되기 힘들다는 얘기도 된다. 연세대 노벨 포럼은 윈윈동시통역이 장비와 동시통역사를 지원하여 깔끔하게 포럼을 마쳤다. 아래는 3대 방송사를 포함한 주요 언론에 보도된 내용 요약이다. // 9월 11일~12일 1,000 여명의 청중이 가득찬 연세대학교 백주념기념관에서 역대 노벨수상자 8명이 참가한 노벨포럼 강연회가 열렸다.

의학과 물리학, 경제학 분야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 8명이 연사와 토론자로 나서 열띤 강연을 이끌었다. 포럼에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고시바 마사토시(2002),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론 치에하노베르(2004),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머리 겔만(1969),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내로(1998), 페리드 머래드(1998)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먼델(1999), 에드워드 프레스콧(2004), 로버트 아우만(2005)이 참석하였다. 강당을 가득 메운 1천여 명의 청중들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충고와 조언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