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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ultaneous interpretation at the Hampyeong Butterfly Expo
Date 2008-04-18 21:29:10
윈윈,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개막식 동시통역 진행 대선과 총선을 전후하여서는 국가나 기업 혹은 정부조직에서 대규모 행사를 치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작년 12월부터 올 4월 초까지는 각종 행사가 선거에 밀려 잠지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고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국제행사가 시작되었고 그 서막을 알리는 올 해 상반기 최대 행사가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이다. 행사기간 중 예상 방문자 수가 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4월 17일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개막식 동시통역을 윈윈동시통역에서 수행하였다. 개막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한미정상회담차 방미중인 관계로 영상메시지만 보내 왔고, 한승수 국무총리가 축사를 대신하였다. 나비와 전통, 춤과 가락을 주제로 한 각종 다채로운 개막식 행사가 이어졌다. 함평은 나비를 친환경과 연계시켜 친생태계적 지식 관광 사업으로 발전시켜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07년까지 9년간 48억원을 투자해 860억원의 총수입을 올릴 정도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엄청난 부가가치를 올려주고 있다. 이번 2008나비엑스포에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300억이 넘는 준비재원이 들어갔다고 하니 볼거리가 훨씬 풍성해진 것은 자명하다.

국제나비관에서는 40만 마리의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황금박쥐관에는 무게가 160kg이나 나가는 70억원짜리 순금 황금박쥐가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성공적으로 통역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는 윈윈동시통역의 통역사도 일이 아닌 축제를 즐기러 훗날 함평 나비 엑스포를 들르겠다고 다짐하였다. 사실 통역 부스 안에서 여러 개막식 행사를 보며 통역을 하지만, 긴장 속에서 통역을 준비하며 무대 위의 퍼포먼스를 즐길 여유는 없다. 일을 마치고 KTX를 타러 걸으며 함평의 평화로운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정경을 감상하는 것이 더 잔잔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참고로 함평나비엑스포는 6월 1일까지 45일간에 걸쳐 이어지며, 서울 용산역에서 KTX로 함평까지 3시간이면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