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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WIN performs multilingual simultaneous interpretation services at traditional imperial shrine rites
Date 2009-05-11 23:45:10
윈윈동시통역, 한국을 알리는 세계무형유산 종묘대제 행사 한영중일 릴레이 동시통역 수행 2009년 5월 3일 세계 무형 유산으로 선정된 종묘대제 행사가 종묘에서 열렸다. '하이서울 페스티벌' 중 국제행사로 거행된 종묘대제는 한영중일 4개국어로 릴레이 동시통역되었다.

종묘대제는 8개국 20여 명의 해외 주요 언론인과 유네스코 등 9개국 3개 국제기구의 무형유산 관계자, 30여 개국의 주한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 문화행사로 진행되었다. 일반 참석인들을 포함 외국인 동시통역 수신자를 위한 수신기만 600개가 넘게 사용되었다. 릴레이동시통역이란 예컨대 연사가 한국어로 말할 경우 동시통역 부스 3곳에서 동시에 수신되어 한영, 한중, 한일 등 3개국어로 동시에 청중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말한다. 청중들은 자신의 수신기 채널을 해당 언어에 맞추기만 하면 된다. 연사가 영어로 말할 경우 한영 통역사가 한국어로 동시통역하고, 다른 부스에 이것이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한중, 한일로 릴레이동시통역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경우 한영 동시통역사의 1차 통역이 정확하고 다른 통역사들이 알아듣기 쉽게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한일통역사의 경우 영어식 발음에 익숙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한국어로 한영통역사가 전달해줘야 한다. 윈윈동시통역의 경험에 비춰 봐도 대부분의 국제행사가 외국인을 초청하여 외국인 연사를 통하여 글로벌 트렌드와 지식을 나누는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 알리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동시통역도 왕실의 제례 등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여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외교사절들에게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전달하여야 하는 만큼 성공적으로 행사가 끝난 뒤의 자부심도 그만큼 컸다. 세계무형유산인 종묘대제는 조선왕조의 왕과 왕비에게 지내던 제사로, 조선왕조가 지낸 제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