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프로젝트 통번역이 획기적으로 성장하게 된 계기는 불행히도 1997년 외환위기였습니다. 97년 말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완화(Deregulation) 정책이 시작되었고, 외국 기업의 대규모 국내 진출이 이어졌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연쇄 도산하는 와중에도 특수를 누린 업종이 몇 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M&A 관련 국내 기업 실사를 위해 참여하게 되는 법률회사, 회계법인, 컨설팅 회사 그리고 통역사였습니다.
한국의 통번역 시장도 외환위기 이후 급팽창하였고 그 여세는 누그러지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FDI 급증, 대외개방, 외국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및 인수 합병의 증가에 따른 고품질의 통번역 서비스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장단기 프로젝트가 활성화 되었고 각 기업에 통번역 전담 부서가 생겼으며 외국인 CEO를 위한 통역사가 배치되게 되었습니다.
각 통번역대학원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이들에 필요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윈윈동시통역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졸업생을 중심으로 하여 이화여대 및 서울외대 통번역대학원 출신도 아우르며 각 분야별 프로젝트 전문 통번역사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윈윈은 현재까지 법률, 금융, IT, 전자, 다국적 기업, 국내 대기업, 공기업, 정부 부처, 컨설팅 등에서 다년 간의 경력을 갖춘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및 기타 통번역대학원 졸업생들의 인재 풀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통번역사를 선별하여 장단기 프로젝트 및 계약직 통번역사를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